의약품의 시판 후 안전관리는 환자 보호뿐만 아니라 제약산업의 지속가능성과 신뢰 확보에 핵심적인 요소입니다. 국내에서도 2015년 위해성관리계획(Risk Management Plan, RMP) 제도 도입 이후 여러 차례의 제도 개선을 통해 그 체계를 강화해 왔습니다. 최근 제약 업계에서는 의약품의 시판 후 안전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2025년부터 국내 위해성관리계획(RMP) 제도가 전면 개편되면서, 제약사는 새로운 대응 전략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1. RMP 제도 도입 배경과 초기 운영국내에서는 2015년 7월부터 신약 등에 대해 위해성관리계획(RMP)을 제출하도록 의무화하면서 제도가 시작됐습니다. 초창기에는 기존의 재심사 제도와 RMP가 병행 운영되었으나, 이로 인해 자료 중복 제..